강아지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에 이상이 생기면 열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빠르게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아지가 열이 날 때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효과적인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의 정상 체온은 얼마일까?
강아지의 정상 체온은 37.5~39.2도 사이입니다. 만약 체온이 39.5도를 넘어서면 열이 난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41도를 넘어가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문 체온계 사용: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항문에 체온계를 삽입하여 측정합니다.
- 귀 체온계 사용: 상대적으로 편리하지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코나 귀를 만져보기: 뜨겁게 느껴진다면 열이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측정을 위해 체온계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강아지가 열이 나는 원인
강아지가 열이 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염성 질환
- 바이러스성 질환(예: 개 디스템퍼, 파보 바이러스)
- 세균 감염(예: 피부 감염, 요로 감염)
- 곰팡이 감염
2) 염증
- 관절염, 폐렴 등으로 인해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중독
- 초콜릿, 포도, 양파 등 강아지에게 유독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4) 열사병
- 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거나, 뜨거운 차 안에 방치될 경우 체온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5) 면역 질환 및 기타 원인
- 백신 접종 후 발열
- 종양 및 자가면역질환

3. 강아지가 열이 날 때 보이는 증상
- 평소보다 몸이 뜨겁게 느껴짐
- 기운 없음, 축 처짐
- 식욕 감소
- 호흡이 가빠짐
- 잦은 헐떡거림
- 구토 또는 설사 동반
- 코가 건조하고 뜨거움
강아지가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체온을 측정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4. 강아지 열 내리는 방법
열이 나는 강아지를 위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실내 환경 조절
-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합니다.
-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해 실내 온도를 조절합니다.
✅ 수분 공급
- 차가운 물을 자주 마시게 합니다.
- 강아지가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주사기로 조금씩 물을 먹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 몸을 식혀주기
- 젖은 수건으로 귀, 배, 발바닥을 닦아줍니다.
- 얼음팩을 수건에 싸서 목이나 배 근처에 살짝 대줍니다.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
❌ 주의해야 할 점
- 사람용 해열제를 절대 먹이지 마세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은 강아지에게 치명적)
- 강아지를 차가운 물에 넣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이 심하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세요.

5. 동물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체온이 41도 이상으로 올라갔을 때
- 24시간 이상 고열이 지속될 때
- 구토,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동반될 때
- 의식이 희미해지고 반응이 없을 때

6. 강아지 열 예방하는 방법
강아지가 열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 및 백신 접종하기
- 기온이 높은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기
- 독성이 있는 음식, 화학물질 멀리하기
- 감염 위험이 높은 곳(공원, 애견 카페) 방문 시 위생 관리 철저히 하기
마무리
강아지가 열이 날 때는 당황하지 말고 체온을 측정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체온을 낮출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평소 강아지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여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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