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양이 입양 전, 꼭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반려묘를 입양하는 건 단순히 '고양이 한 마리 키워볼까?'가 아니에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년 이상, 길면 20년도 함께하게 되죠.
그만큼 책임감이 필요해요.
입양 전, 아래 질문을 스스로 해보세요.
- 나는 매일 고양이를 돌볼 시간이 충분할까?
- 갑자기 이사하거나 환경이 바뀔 계획은 없을까?
- 경제적으로 고양이를 꾸준히 돌볼 여유가 있을까?
- 가족들이 모두 반려묘 입양에 동의할까?

2. 고양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물 체크리스트
고양이를 집에 들이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어요.
마치 아이를 맞이하는 것처럼 꼼꼼히 준비해야 해요.
기본 필수품
- 고양이 화장실 & 모래
- 사료 & 물그릇 (자동 급식기와 급수기도 좋아요)
- 캣타워나 스크래처
- 이동장
- 장난감 (낚시대, 쥐돌이 등)
- 숨숨집 또는 담요
고양이들은 낯선 환경에 민감해서, 자기만의 공간이 꼭 필요해요.
처음엔 높은 곳이나 구석에 숨는 경우가 많은데, 숨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3. 첫날, 고양이를 집에 데려오면 이렇게 해요
고양이가 집에 도착한 첫날은 사람도, 고양이도 긴장되기 마련이에요.
이때 제일 중요한 건 강요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
- 이동장에서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
- 숨고 싶어하면 억지로 꺼내지 않기
- 천천히 다가가고, 조용한 톤으로 말하기
고양이에게 집이 안전한 공간임을 느끼게 해주는 게 첫걸음이에요.
처음에는 사료도 안 먹고, 화장실도 잘 안 쓸 수 있어요.
그럴 땐 억지로 먹이거나, 억지로 안아서 데려가지 말고, 하루 이틀 기다려 보세요.

4. 고양이와 친해지는 소소한 팁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바로 다가오는 동물이 아니에요.
조금씩 마음을 여는 스타일이죠.
- 손을 내밀어 냄새 맡게 하기
- 고양이가 가까이 오면 말없이 기다리기
- 장난감으로 놀아주기 (낚시대는 최고의 친구!)
- 사료나 간식으로 보상 주기
특히 고양이가 배를 보여준다면?
이건 믿고 있다는 신호예요. 하지만 배를 만지는 건 싫어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5. 고양이 건강 체크 포인트
초보 집사들이 자주 놓치는 부분이 바로 '건강관리'예요.
입양 후엔 꼭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해요.
- 종합백신 (기초접종 3회)
- 광견병 예방접종
- 중성화 수술 (6개월 이후 권장)
- 기생충 예방 (구충제, 외부 기생충 방지약)
그리고 평소에도 고양이의 행동이나 식사량, 대소변 상태를 잘 관찰해야 해요.
갑자기 안 먹거나, 계속 웅크리고 있다면 병원 진료를 꼭 받아보세요.

6. 고양이와의 생활, 매일이 새로워요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매일이 정말 다르게 느껴져요.
어제는 손도 못 대던 아이가 오늘은 무릎에 올라오기도 하고,
밤새 숨바꼭질을 하다가도 아침엔 꾹꾹이를 하며 옆에 누워있죠.
고양이와 함께하는 삶은 단순한 '반려'가 아니라,
하나의 가족이 되는 여정이에요.
처음이 어렵고 서툴지라도, 그 모든 순간이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우리 같이, 따뜻하고 행복한 집사가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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